경산시 와촌면 김준원 면장 정년퇴임식

2007-06-28     경북도민일보
 
 
     
 
 
 
   36년 공직생활 마감
 
 
 경산시는 27일 와촌면 사무소에서 최병국 시장을 비롯,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준원 면장<사진>의 36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한 김준원 면장은 1947년 8월 9일 진량읍 보인리에서 태어나 71년 4월 지방공무원을 시작으로 77년 4월 경북도청 내무국 기획관리실, 지역경제국, 건설도시국 등을 거쳐 95년 6월 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2005년 7월 와촌면장으로 취임한 김 면장은 특색 있는 갓바위 테마 관광도로 조성 등 경산갓바위를 찾는 행락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산이미지 제고와 갓바위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경산을 널리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76년 모범공무원 표창을 비롯, 82년 자랑스런 공무원상, 86년 재무부장관상, 94년 국무총리상 등 여러 차례 각종 표창을 수상한 모범 공직자였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