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경산점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가정용 소화기 100대 기탁

2016-10-20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이마트 경산점(점장 이준엽)은 지난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최영조 경산시장, 최현석 경산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용 소화기 100대(시가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이마트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상반기에는 남천둔치 중방보도육교 교각 벽화그리기사업도 추진했다.
경산시는 2015년 이마트 경산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업무협약 체결 후 이마트 경산점에서 매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난방용품 지원 등 경산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8일 경산사랑나눔 후원바자회 판매수익금 308만원도 경산사랑나눔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에 필요한 소화기 지원을 계기로 안전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재난 없는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