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칠곡군의회 개원 1주년 의정활동

2007-07-01     경북도민일보
 
 
 12만 군민들의 벅찬 기대와 희망속에 출범한 제5대 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5대 칠곡군의회는 군민의 폭 넓은 의견과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계층간의 이해 갈등을 통합 조정하여 비전 있는 정책 개발을 주도했다.
 지역현안문제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군민의 가슴에 와 닿는 의정활동과 군정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군민에게 봉사하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 왔다.
 지난 1년 동안 칠곡군의회는 임시회 9회, 정례회 2회를 개회하여 칠곡군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1건의 조례안과 예·결산안 6건, 승인안 4건, 기타안건 41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9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건의 시정 개선되어야할 사항을 지적하여 집행부에 시정요구 했으며 제150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욕구를 군정에 반영하고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다해 왔다.
 올해는 군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위해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성과 능률성을 겸비하여 군민의 욕구를 가감 없이 반영될 수 있록 내실을 도모하여 의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의회는 12만 칠곡군민의 대변자로서 앞으로도 응집된 사고와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신바람 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칠곡/박명규기자 p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