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서 빠른 구조를”

2007-07-01     경북도민일보
                          

 
 
                                  칠곡 소방서 `2007 긴급구조훈련’ 실시
 
 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은 지난달 29일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에서 18개 유관기관 및 단체 350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38대를 동원하여 `2007년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 부산방향 다부터널 내 200m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합차의 충돌로 차량화재발생과 다수의 사상자 발생 등의 가상시나리오를 설정해 인명구조 및 인명대피를 실시하고 유관기관을 동원·화재진압 및 배연을 실시했다.
 강찬영 서장은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18개 기관·350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석해 유관기관단체와의 상호 공조체제 구축 및 명확한 역할분담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극대화하여 대형재난사고 발생을 대비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