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35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내일 출시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만 사용

2016-10-26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국내 전문 위스키기업 주식회사 골든블루가 국내 위스키 업계로는 최초로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이 위스키는 골든블루가 가지고 있는 36.5도의 ‘골든블루’를 선호하는 기존 소비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소비층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35도로 출시된다.
 100% 스코틀랜드산 원액만을 사용해 블랜딩 돼 스타일리시한 바틀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샷이나 언더락스로 음용시 은은한 오크향과 위스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신세대에게는 토닉워터, 진저엘 등 다양한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위스키다.
 가격은 450ml 한 병에 1만9950원(공급가, VAT제외)이다.
 김동욱 대표이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이 40도 독주 시대는 끝나가고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 시대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 맞게 7년만에 35도 정통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