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발자국’ 따라 안전하게 길 건너요

달성군 화원읍, 스쿨존에 설치

2016-10-26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 화원읍사무소는 지난 24일 화원초등학교 및 명곡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등 총 4곳의 스쿨존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노란 발자국 스티커에는‘양옆을 살펴요’란 글귀를 세겨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해 신호를 대기하도록 유도하는 등 자발적인 교통법규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란 발자국 설치에 화원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화원읍 남녀새마을협의회, 화원·명곡초등학교, 화원·화남파출소 관계자 등 50여명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