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자회사 복지TV영남방송
복지TV 호남방송과 업무협약

‘영·호남 교류화합·나눔 문화 복지 향상 협력키로’

2016-10-30     손경호기자
     
▲ 복지TV영남방송과 복지TV호남방송 임직원들이 양 방송사간 협력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자회사인 복지TV영남방송과 복지TV호남방송은 지난 28일 영호남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남방송 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협약은 양 방송사가 영·호남간 동서화합에 앞장서는 한편 양 지역간의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는 복지TV영남방송 박세환 대표이사, 복지TV호남방송 김우열 대표이사, 경북도민일보  정의화 대표이사, 포항시 이원권 복지환경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방송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익 방송을 통해 비장애인에 대한 편견 타파 등 사회인식 변화를 위한 컨텐츠 공동개발, 여성·장애인·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후원 및 결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방송사는 재활승마협회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 추진, 문화·사회·체육사업 등 다양한 이벤트 교류, 양 지역의 나눔과 배려 프로그램개발 사업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박세환 복지TV영남방송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방송사가 힘을 합쳐 영호남간의 지역 교류는 물론 양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복지TV호남방송 대표이사는 “이 협약이 사회 복지 여러 분야에서 교류하고 또 영호남 화합 및 나눔 문화의 확산의 장이 되는 ‘작지만 큰 걸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