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2016-11-03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은 3일 소회의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대구은행 청도지점·청도대남병원·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 교육장과 청도대남병원 오한영 이사장, 대구은행 청도지점 박광희 지점장,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김갑일 팀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이 협약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활동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전환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나영규 교육장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청도 미래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