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경기도 양평군 상호 발전방안 논의

양평군·의회 일행 봉화군의회 내방

2016-11-07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경기도 양평군과 군의회가 지난 3일 봉화군을 방문했다.
 방문 첫날인 3일 군청에서 양평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의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의회 관계자 27명과 봉화군 부군수와 군의장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봉화군은 일반 현황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협곡열차, 전국 최초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건설하는 첫 사례가 되고 있는 봉화댐,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선한 징검다리가 되고 있는 봉화로컬푸드직매장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유치과정과 운영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평군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5대 중점 과제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호 군정 발전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찾아 세계 최초로 준공된 산림종자저장시설과 백두산호랑이 복원을 위한 호랑이숲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