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결혼이주여성 모국봉사단, 지역 어르신에 봉사활동 펼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경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최근 군위군 산성면 화본1리 경로당에서 결혼이주여성 봉사단인 모국봉사단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에게 염색봉사 및 중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장 센터장은 “이번 봉사는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며느리로써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