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署 전민 경위, ‘범죄 분야 전국 최고 정보관’ 선정

“경찰 자부심 갖고 임무 수행 최선 다할 것”

2016-11-22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경찰서 전민<사진> 경위가 경찰청 주최로 열린 ‘2016년 하반기 전국 베스트 정보관 선발 심사위원회’에서 ‘범죄분야 전국 최고 정보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정보관 선발은 전국 정보 분야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와 지난 16일 경찰청 정보국에서 열린 베스트 정보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전 경위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안동서 정보보안과 외근정보 분야를 담당하면서 국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공직비리사범 관련 첩보를 제출하는 성과를 보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 경위는 “과분하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찰의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