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합창단 안동·익산 합동 연주회

2016-11-23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웅부홀에서 ‘경북 안동·전북 익산 청춘합창단 합동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안동시·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안동문화예술의전당·익산예술의전당 공동주관했다.
이번 연주회는 안동 청춘합창단‘나도 성악한다 전해라’와 익산 청춘합창단‘내 나이가 어때서’의 합동 연주회로 지난 12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나뭇잎 배, 섬집아기, 초록바다 등 동요부터, 가요 메들리같은 성인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과 안무 및 깜짝 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호남의 장년층들이 합창단으로 마음을 합쳐 더욱 뜻 깊은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54)840-360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