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역봉사단 창단 2주년 기념식

2006-06-19     경북도민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는 19일 월성원자력본부 강당에서 지역 사회봉사단 창단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한수원 지역 봉사단은 2004년 6월 창단,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의 54%인 39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약 94%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러브펀드와 회사 출연금으로 지난해 7억4000여만원의 활동기금을 조성했다.
 이러한 기금으로 꿈나무 지원, 주변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의료봉사활동, 지역복지시설 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테마를 개발해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종근 경영관리본부장, 조태만 본부노조위원장 및 각 지역 봉사대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