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택 경산시의회 부의장 ‘친환경 최우수 의원’

환경분야 의정활동·시민 민원 처리 모범… 2년연속 선정 영예

2016-11-30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의회 정병택 부의장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6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부의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에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친환경대상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으로 건전한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최우수의원을 발굴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의 2900여 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환경 분야 의정활동이 타의 모범이 되는 의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정 부의장은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욕구 불만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처리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 부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부의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산을 친환경적인 도시로 바꾸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법인으로 건강주택·실내공기·녹색생활 등 국민생활환경 문제와 물·환경보전·환경에너지·녹색구매·지속가능경영 등 국가녹색발전과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