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종합관광안내소 개소

2016-12-05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봉화에 대한 관광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봉화군 종합관광안내소가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청량산 도립공원 내 위치한 종합관광안내소는 농산물 전시장 내에 들어서 봉화관광에 관한 알찬 설명과 함께 지역 특산물 홍보도 병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안내소에는 봉화군 관광지에 대해 구석구석 알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며 정확하고 유익한 관광정보 및 여행가이드 팁을 제공한다.
 박남주 문화관광과장은 “봉화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특산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