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서문시장 피해상인에 1억 쾌척

2016-12-05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이랜드 복지재단과 이랜드 리테일(동아백화점)은 5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을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문시장 피해상인에게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이랜드 복지재단과 이랜드리테일은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활동을 통해 대구 지역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상인들에게 빠른 지원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문시장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화재로 4지구 상가의 679개 점포가 전소돼 피해액은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