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년 다저스 7번째 선발투수”

美 CBS스포츠 보도

2016-12-18     연합뉴스

 재활 중인 왼손 투수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년 시즌 다저스의 7번째 선발투수로 평가받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18일 ‘다저스가 브라이언 도저를 영입하기 위해 투수 유망주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저스의 선발투수 자원 현황을 다뤘다.
 도저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거포 2루수다.
 류현진은 브랜던 매카시에 이은 7번째 자원으로 꼽혔다.
 CBS스포츠는 “류현진과 힐은 부상의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다저스는 11명이나 되는 좋은 선발투수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