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연임

2016-12-19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은 19일 원내당직인선을 발표하고 원내수석부대표에 김선동 의원, 원내수석대변인에 정용기 의원, 원내대변인에 김정재<사진> 의원을 각각 인선했다.
 원내부대표로는 박성중, 송석준, 민경욱, 박찬우, 정태옥, 엄용수, 임이자, 송희경 의원을 인선했다.
 이로써 김정재 의원(포항 북)은 20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새누리당 첫 원내사령탑의 대변인을 맡은 데 이어 두 번째 원내지도부에서도 대변인에 선임되며 경북 유일의 원내지도부로서 활약을 이어 갈 전망이다.
 김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또 다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새누리당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국민여러분께 솔직담백하게 전해드리겠다”고 원내대변인 선임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새롭게 선출된 원내지도부와 함께 정통보수의 가치를 지켜내고 새누리당 혁신의 밀알이 되겠다”며 20대 국회 새누리당 2기 원내지도부로서의 각오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