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AI위기대응 가축방역심의회

2016-12-19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AI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심각단계에 따른 체계적 대응을 위해 19일 영상회의실에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주관기관인 예천군청과 육군부대와 공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농·축협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AI차단을 위한 임무와 상황에 따른 역할 분담을 세밀히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