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등 이웃 사랑 실천

2016-12-20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지난 9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4가구에게 주거개선·가구지원·신발 및 의류 지원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이번 사랑 나눔은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의 후원 협약에 따라 실시됐으며 드림스타트아동 가정의 조명 교체·세면장과 화장실 개보수와 아동에게 맞춤형 책상과 의자·신발·의류지원 등 가구 당 2~300만원을 지원했다.
 김주수 군수는 “주거환경의 변화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새로운 의지를 갖게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큰 꿈을 키워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