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먹이 더 쎌걸?”

2016-12-25     연합뉴스

25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 축구의 ‘레전드’ 김병지와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의 펀칭머신 이색대결에서 파키아오가 매서운 펀치를 날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파키아오와 김병지는 각각 발과 주먹으로 번갈아 펀칭머신을 때려 높은 점수가 나온 사람의 이름으로 필리핀 다문화 가정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에 세탁기 20대 권투글러브 10개를 기증할 계획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