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아이들에 꿈 키울 공간 마련”

군위군 드림스타트, 고로면 연계 찾아가는 행복 공부방 운영

2016-12-26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센터와 고로면이 연계·협력해 고로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아동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 서적, 비품 등을 제공하고 고로면에서는 장소와 자원봉사자를 후원하며, 고로면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배양 및 돌봄기능을 제공키로 했다.
 권성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면단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큰 관심을 보여준 최익찬 고로면장님 이하 직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더 많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