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올해 지방세 체납액 23억7400만원 거둬

2016-12-26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2016년 한 해 동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및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지방세 체납액 23억74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의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운영했다.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직원별 징수책임제를 운영했다.
 관외지역 합동징수 6회, 부동산 공매의뢰 14명 4000만원, 차량공매 36대 1억4600만원, 관허사업 제한 11명 8300만원, 공공기록정보등록 77명 22억2200만원,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15명 4억8400만원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특히, 과년도 이월체납액 21억3100만원 중 13억7600만원을 정리해 경상북도 목표액 6억3900만원 대비 215%의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총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를 징수하기 위해 매주 목욕일 군과 읍·면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해 2억3500만원을 징수했다. 타 자치단체의 체납차량 112대를 영치해 1300만원의 징수촉탁 수수료를 세입 조치해 군 세입증대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