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인재육성에 장학기금 20억 추가 지원

2017-01-02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올해부터 기존 교육지원 사업비 20억여원과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의 장학기금 20억원 등 총 40억원을 출연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군은 매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에 20억여원의 예산으로 명문학교 육성 및 방과 후 학습 지원, 영어체험학습 지원, 맞춤형 인성교육 및 직업체험, 드림스타트 운영, 친환경 급식 지원 등 문화·예술·체육·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기금으로 군비 20억원을 출연하게 돼 위원회의 장학사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출연과 교육지원 사업을 내실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