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세계 초일류 융복합 대학’ 각오 다져

시무식 열고 유공자 포상

2017-01-02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일 2017년 시무식을 개최하고‘세계 초일류 융복합 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에서 DGIST는 지난해 융복합 교육 및 연구, 행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직원을 선정해 최우수 학술, 연구, 행정·기술상 등 유공자 포상도 진행했다.
 최우수 학술상에는 신물질과학전공 조창희 조교수, 최우수 연구상에는 지능형소자융합연구실 박지호 선임연구원, 최우수 행정상에는 상담·경력개발센터 반광현 책임행정원 등 11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신년사에서 “DGIST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혼을 받친 열정으로 교육, 연구, 기술사업화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DGIST의 비전인‘세계 초일류 융복합 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상호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교육 및 연구에서 글로벌 수월성을 추구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