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 ‘우수’

2017-01-03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세외수입전담팀 운영과 부과·체납 자료의 효율적인 징수 노력으로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
 시 관계자는 규모의 계획성, 징수관리의 효율성, 시스템 활용성의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상위 10% 이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운영실적은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세입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지방세외수입의 안정성, 효율성, 노력성 3개 분야 10개 지표를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진단하고 공개한다.
 행정자치부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 산정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으로 영천시도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