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안전 파수꾼

시 전역 542개소 1496대 운영

2017-01-04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몫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는 17억1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쓰레기투기 방지용 CCTV를 83개소 188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 전역에 542개소 1496대의 CCTV를 통합운영하고 있다.
 센터 운영결과 어린이 공원, 초등학교 주변에서 음란, 음주, 흡연행위, 교통사고 유발요인,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신고하거나 적발 1703건, 사건 사고 발생에 따른 영상정보 1123건 제공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에 즉시 대처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의 업무로 연중 무휴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경산시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올해도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중으로 서민생활의 안전과 불안 해소에 빈틈이 없도록 CCTV를 설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