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 “올해 수주 1조원 시대로 나아가자”

수도권~전라도 전국 역외사업 실시

2017-01-05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주)서한이 올해 수주목표 1조원 시대를 향한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힘차게 새해를 출발했다.
 5일 서한에 따르면 2017년 수주목표 8000억, 매출기성목표 5000억, 현장 무재해 등을 주요 목표로 선포했다.
 특히 지난해 도급순위 52위를 올해 안에 40위권으로 올리기 위해 수도권에서 전라도까지 전국적인 역외사업과 지역기업 최초 뉴스테이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서한은 부산 명지지구 464세대, 전남 순천매곡 725세대 등 활발한 역외사업과 국가산단 뉴스테이 1038세대, 대구 내당내서 뉴스테이 434세대 등 지역 최초의 선도적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
 서한은 지난 한해 동안 가장 큰 성과로 자체 첫 역외사업이었던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을 정당계약 3일 만에 100% 완판한 사례를 꼽았다.
 지역기업 최초 정부주력사업인 뉴스테이(New Stay) 사업 유치도 주목할 성과다.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 연계형 재생사업의 정비구역으로 지정한 ‘내당2,3동 내서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것.
 조종수 대표이사는 “사실상 매년이 불경기였지만, 서한은 매번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해냈다”며 “올해도 서한은 준비된 자세로 어떠한 어려운 환경도 기회로 전환시켜 수주 1조원 시대로 나아가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