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미군부대 주변 한·미 친화거리로 조성

2017-01-05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남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주변에 지역을 대표하는 이색 공간인‘한미친화거리’가 조성된다.
 한미친화거리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총사업비 11억2000만원을 투입해 남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주변 삼정길 폭 11~12m, 길이 470m구간으로 조성된다.
 남구와 미군의 역사 현장 사진을 전시하는 야외 전시공간 조성과 이색적인 조형물 설치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이색 거리로 조성하는 한편 각종 문화교류 사업도 진행된다.
 구청은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