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산불재난진화대 모집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017년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모집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따뜻한 겨울과 여름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대형 산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거점지역(지방청·영주·영덕·울진·양산)에 배치해 내달부터 약 10개월간 운영한다.
　진화대원은 도시주택, 문화재, 국가주요시설 등의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전담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거점지역별 8명)으로 산림청홈페이지(www.forest.kr)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관할 지자체 게시판(구인·구직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기간은 4~13일까지이며 거점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