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노인복지 병원 `입원율 100%’기록

2007-07-09     경북도민일보
 고령군은 9일 군립 치매 요양 병원인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이 2004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계속 입원율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0병상 규모의 노인복지병원은 2004년 6월 고령군 헌문리에 설립됐으며 65세 이상 건강보험 환자에 대해 간병비를 지원하며 24시간 간병인 제도, 일반 병원과의 협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군은 앞으로 대구,성주, 합천 등 인근 지역에 대해 병원 홍보를 강화하고 읍면 보건소와 사회복지 시설과의 협력 관계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