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 신비한 마법의 시대 열린다

김천문예회관, 20·21일 영화 상영

2017-01-11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특선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영화 상영은 20일 오후 오후 7시 30분, 21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상영된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가 태어나기 수십 년 전인 1926년 뉴욕을 무대로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한 첫 영화로,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