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범죄예방진단팀 특별방범진단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는 9일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인의동 원룸 밀집지역에 대해 민생안정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원룸밀집지역 특별방범진단은 범죄 취약지 CCTV 설치장소 및 사각지대 파악, 가로등 및 여성안심보안등 현황, 범죄발생 분석 등 취약요소 파악해 지자체에 개선 요청하고, 취약지역은 기동순찰대 집중 배치 및 관할 파출소에서 순찰강화 조치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경찰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구미서는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활동 기간인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범죄 취약시간·지역 위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경준 구미서 생활안전과장은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자율방범대와 같은 민간협력단체와 협력방법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