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다목적 구조보트 배치

2017-01-11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10일 최신형 다목적 구조보트를 건조·배치해 수난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한다고 밝혔다.
 다목적구조보트는 최근 3년간 수난구조대에서 출동한 수난사고 출동건수는 140건에 이르고, 낚시꾼들의 증가와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안전사고도 증가를 대비한 것이다.
 다목적구조보트는 길이 7.33m, 너비 2.59m, 선고 1.05m로  최대 8명이 승선 가능하고 최대 38노트(약 70㎞/h)의 속력을 낼 수 있는 3억원 상당의 최신형 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