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고령 축구선수 미우라, 50세에 J2리그 요코하마와 재계약

2017-01-11     연합뉴스

 일본 프로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가 ‘50대 축구선수’의 꿈을 이뤘다.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요코하마 FC는 11일 오전 11시 11분 “공격수 미우라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우라는 구단을 통해 “항상 지원해주신 클럽 관계자와 팀 동료, 팬들께 감사드린다. 새 시즌에도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미우라는 지난 시즌 J2리그 20경기에 출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