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양현종 “재활은 오해… WBC 무조건 나갑니다”

2017-01-11     연합뉴스

 “송진우 (WBC 대표팀) 코치님이 전화 와서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조건 나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4일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코칭스태프 회의를 마치고 김인식(70) 대표팀 감독은 “트레이너 말로는 양현종이 어깨 재활 중이라고 한다. 좀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현종은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대표팀 예비 소집에서 “의사소통 과정에서 오해가 있어서 나온 이야기다. 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