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건강교육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사업단, 업무 효율 향상·건강복지 서비스

2017-01-15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3일 한방스포츠의학센터에서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8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 기관이 지난해 9월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의 업무 효율 향상과 건강복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그 동안 특성화사업(CK-1)을 통해 구축한 스포츠의학 장비와 특화된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트레이너가 직접 체형검사 및 건강스트레칭 교육을 제공했다.
 체형검사는 한방스포츠의학과 김병수 학생과 정혜영 학생이 체형측정과 분석 장비(STEPS exbody system 720)를 통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스트레칭 교육은 박환희 학생(3학년)이 스트레칭, 코어트레이닝, FMS검사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영익 사업단장은 “센터 직원선생님의 체형검사 및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트레이너들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건강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