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유소 저울류 특별지도 점검

2017-01-15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설을 맞아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주유소 정량판매와 상거래용 저울류에 대해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지도 단속은 2016년 계량기 정기검사 시행시 불합격 계량기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대상은 주요국도 및 간선도로 주변 주유소와 제수용품의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정육점, 대형마트, 금은방, 백화점 등이다.
 단속내용은 △ 주유소 정량 판매 및 화장실 청결상태 △ 저울의 부적정한 계량 행위 △ 저울의 변조행위 △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된 업소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소비 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