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민생경제 안정대책 적극 추진

2017-01-16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등에 총력적 대응으로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 및 사업장을 방문해 지급독려, 건설현장 및 제조업 하청업체들의 발주자 또는 원수급자에 대해 조기집행 추진, 체불근로자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에 따른 계란 값 상승으로 불안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 등의 물가안정 협조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물가 안정화대책을 추진해 나간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착한가격업소, 모범음식점 지원 등을 통한 서민안정 지원시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분야별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로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