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CKL 캐릭터 ‘코니·래비’ 공개

전구 모양 형상화 제작

2017-01-17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최근 역점사업 중 하나인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의 공식 캐릭터 ‘코니’와 ‘래비’를 제작해 공개했다.
 캐릭터 코니는 전구 모양을 형상화해 제작된 것으로 경북CKL을 이용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역할이자 아이디어의 새싹을 자라게 하는 콘텐츠 창작자를 비유한다.
 CKL 로고 모양을 차용한 래비는 코니의 곁을 지키는 조력자로 창작자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는 ‘콘랩’의 역할을 뜻한다. 특별히 콘랩 캐릭터 탄생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코니와 래비를 소개하는 댓글을 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 에코백과 파우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북CKL은 창작자들의 콘텐츠와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공간 사용부터 장비 대여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의 창업 멘토링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등 콘텐츠와 스토리의 사업화에 힘쓰는 경북 지역의 콘텐츠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콘텐츠 창작자부터 창업의 조력자인 콘텐츠코리아랩의 의미를 모두 담은 캐릭터 ‘코니’와 ‘래비’를 통해 콘텐츠를 사업화하는 경북CKL의 역할을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