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부실공사 예방 안전점검

2017-01-18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19일부터 건설공사 현장 주변의 안전 저해요소를 차단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해 4개반 2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도로·교통 시설물, 교량 및 하천 시설물, 건설 공사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주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현장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 점검해 현장 시정 조치 또는 관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노후·파손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칠곡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