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활 글쎄… 고연봉 추신수도 반등해야”

팀 성적에 영향 끼칠 재활 선수 꼽혀

2017-01-18     연합뉴스

 재활 중인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바라보는 미국 언론의 시선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달려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도 지난해 4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몸 상태를 걱정한다.
 미국 MLB닷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2017년 팀 성적에 영향을 끼칠 재활 선수를 꼽았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이름도 빠지지 않았다.
 MLB닷컴은 “류현진에게는 물음표가 달렸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의 부활을 확신하지 못하는 뉘앙스다.
 MLB닷컴은 “추신수가 지난해 4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48경기만 뛰었다”고 곱씹으며 “추신수는 앞으로 4년 동안 8100만 달러(약 941억2000만원)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MLB닷컴은 추신수의 연봉을 언급하며 부상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