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윈윈 지혜 모으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김호진<사진> 경산시 부시장은 최근 대학과 행정의 공동 발전방안을 위해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대구대, 호산대, 대구미래대, 대구외국어대 등 7대 대학을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2일 부임후 대학총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학 부설 연구소, 센터, 사업단 등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의 주요사업이 경산시와 연관된 것에 대한 협의를 추진하는 등 지역과 대학이 서로 윈윈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미래형 신성장산업 추진,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도시 기반조성, 서민생활 안정을 통한 시민복지 분야와 문화·체육, 농업·환경, 지역안전 등 시정전반에 걸친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풀어 갈 수 있도록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