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성동, 서울서 직거래 장터… 농가소득 증대

2017-01-23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동성동은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가 소득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생산농가 및 동직원 등이 서울 세곡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판매부스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특산물인 곶감(아이스 홍시), 한우, 사과, 배 등 5500여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박점숙 동성동장은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믿음을 줘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면서 자매결연 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