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명절 맞아 교화행사

2017-01-24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교도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교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는 수용자들에게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수용자 합동차례가 있을 예정이다.
 당일 특식으로 소불고기가 제공된다.
 앞서 지난 11, 12일에는 효도선물 보내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용자의 개별 접견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명절 특별접견을 진행한다. 접견은 가족, 친지 등 일반접견과 동일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접견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수용자의 개별 접견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