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들 행복한 설명절 되도록”

청도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2017-01-24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설을 맞아 2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 사회복지시설 19개소(427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673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7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무원들이 사회취약계층 575세대에 1대 1로 결연해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안전점검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확산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군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