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군위 3·6·5 종합 예방 대책 추진

군위署, 365일 매일 6명 이상 주민에 5분 교통교육

2017-02-05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경찰서는 교통사고로부터‘한 생명 더 살리기’를 올해 중요 추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안전군위 3.6.5 교통사고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군위 3.6.5 교통사고 예방 대책은 외근 및 지역 경찰 개개인이 365일 한결같이 일일 6명 이상의 주민을 찾아가 5분 이상 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음주운전·과속·난폭운전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등 경찰과 교통관련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사고를 예방한다는 종합대책을 담고 있다.
 장병덕 군위경찰서장은 “군위는 노인인구가 많고 교통사고 사망자 중 상당수가 고령의 어르신인 만큼, 올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단속·교육·시설개선을 내실있게 추진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