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해병대 한마음축제’ 열린다

포항종합운동장·해도근린공원서

2017-02-08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민·관·군이 함께하는 해병대 한마음 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 및 해도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민들과 함께 해병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집결시켜 미래로 나갈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해병대의 본고장 포항에서 열릴 축제에서는 의장대 시범, 무적도·태권도 시범, 헬기 레펠, 공수·고공강하 시범, 맥과이어, 헬기 축하비행, 상륙작전시범(IBS·KAAV)과 해병대 장비·물자 전시, 군대음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0만 해병대 예비역과 포항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이번 축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및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포항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축제가 또 하나의 브랜드가 돼 지역 관광산업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