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꼼짝마!”

2017-02-08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8일부터 무을면 전역에 대해 구제역 사전예방소독에 들어갔다. 최근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이 확진됐으며 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경보로 격상되고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구미시는 충북 보은과 가장 가까운 무을면에 대해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무을면은 110여가구에 220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고차진 무을면장은 “구제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처한 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