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동 발전에 최선”

포항해도동개발자문위원회 서영관 제4대 위원장 취임

2017-02-09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도동개발자문위원회 4대 위원장에 서영관(57·사진) 위원장이 취임했다.
 해도동개발자문위원회는 9일 해도동주민센터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 표창수여, 위원장 이·취임식, 취임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취임한 서영관 제4대 위원장은 고향이 경주로 대구공업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는 ACE건설 대표이사로 근무 중이다.
 서 위원장은 과거 포항 사회봉사단체인 한마음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봉사에 앞장섰다.
 또 봉사단체인 하나회 회장을 맡아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폈다.
 포항신협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영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해도동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해도동 주민과 자생단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좋은 해도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